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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네임코리아에 대한 이미지를 확 깎아먹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다시 한 번 저를 확!!! 배반하는군요.
그나마 나름 친절한 1:1 상담 내역이 마음을 좀 누그러뜨리게 했었는데, 그 상담 내역조차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이야기 좀 해볼까요???
허허.. 닷네임 코리아 '1:1 친절상담'은 접속도 안되는군요;;; 메일로 확인된 것만이라도 캡쳐해서 올려둡니다.
1. 상담내역 - 분명히 2~3일 이후에 다시 등록하라고 하셨죠? 참고로 아래 내용은 제가 4월 5일 받은 메일입니다.
2. 그래요.. 다시 한 번, 원했던 .info 의 도메인을 선택하고 결제를 시도했습니다. 역시 돈 빼가는 건 확실하게 확인 되는군요. 물론, 결제와 동시에 출금 문자도 받았습니다.
3. 이번엔 캡쳐 해뒀어야 했는데... 뭐, 암튼 구입이 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그래서 다시 닷네임 코리아의 '도메인 관리'를 확인해봤습니다.
역쉬!!!! '.net'하나 밖에 확인이 안되는군요. 결제는 아주 잘 되는데, 팔지는 않는 심뽀는 대체 뭡니까???
2,3일 후에 등록해 달라면서요? 그런데 또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면, '닷네임코리아'는 그저 일회용 사이트였습니까?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도 정도껏 하십시오. 나름 친절하다 생각했던 상담도 이런 식의 운영에서는 입에 발린 소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가공인은 아무나 받는건가보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한, 닷네임 코리아는 정신 좀 차리십시오.
아니면, 국가가 정신을 좀 차려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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