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더니 아버지가 메모를 하나 내미신다. 포전인옥 벽돌을 던저 옥을 얻는다.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한다. 평화가 깃든 밥상 지난 번에는 '세잔의 차'를 원하시더니, 이번에는 '평화가 깃든 밥상'이다. 원래 먹거리에 관심이 많으시긴 했지만, 책마저도 이런 제목일 줄이야.. ^^ 그래도 감사하다. 아들에게 이 책, 저 책 사달라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게 더 많이 요구하셨으면 좋겠다. ^^ 비록 드릴 물질은 많지 않지만, 마음은 많이 담아서 드릴 수는 있으니까..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평화가 깃든 밥상 문성희 저 | 샨티 | 2009.07.20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살며 개발한 자연 요리 레시피 자연 요리 연구가이면서 세계적인 라자요가 명상학교인 브라마쿠마리스 학생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