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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라는 말이 영블로거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길래 찾아봤다..
츤데레(출처: 위키피디아)
츤데레(일본어: ツンデレ 쓴데레[*])는 재패니메이션이나 일본의 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 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이다.
이 말은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과 ‘느물거리며 이성에게 달라붙는 모양’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 의 합성어로, '츤데레'란 용어가 처음 등장한 2002년 인터넷상에서의 정의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인격의 소유자가 솔직하게호감을 표현하지 못해 처음에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시간에 따른 심경변화](대부분 갑자기)부드러워지고 또 적극적으로 호감을 나타내는 인물로 바뀌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러한 유형의 등장 인물은 비단 일본의 문화상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다만 최근에서야 이런 인격 유형이 따로 하나의 범주로 분류될 만큼 많아지고 그에 따라이 범주에 이름을 붙일 필요가 대두되어서 나타난 말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의가 혼탁해져 캐릭터의 이중성을 나타내는 말,즉 '겉으로는 쌀쌀맞게 진심은 수줍게' 라는 인식도 생겼다.
역시 재페니메이션의 영향력은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하긴, 나도 한 때 푹 빠져 살았으니까;
그런데 정말 저런 유형의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던가???
있는 듯, 없는 듯...
혹시 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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