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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도마 위에 오르는 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대체 그 가격이라는 게 얼마나 되길래 그러는 건지 궁금해졌다. 솔직히 나, 윈도 가격도 모르니까.
참고로 가격정보는 G사의 쇼핑몰에서 수집한 것이다.
■ 먼저, Windows XP
Windows XP 중에서도 Home Edition을 확인해보니, 판매가는 266,600원.
우와.. 뭐냐 이 가격; 컴터 회사에서 파는 것도 그럼 이게 포함된 건가???
■ 두 번째는 오피스.
한글 Word 말고 다 들어 있는 건 무려 59만원. 헐.. 윈도우즈보다 더 비싸?!
■ 이번엔 포토샾을 한 번 확인해보자..
포토샾도 참 여러 버전이 나왔구나 싶다.
이름만 들어봤던 CS버전도 벌써 그 번호가 CS3이다;
그런데 가격은 헉.. 구,구십팔만사천원. 컴퓨터 가격보다 더 나오잖아!
■ 한국에서 한글 안 써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한글도 2007년버전이 나왔다.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네.. 한글이 21만원. 후유... 오피스도 26만원이나 해;
■ 회사에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어떨까?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인 AutoCAD는 무려 135만원이다.
사진의 포토샾 Lightroom은 라이트 버전이라는 걸까. 그래도 가격의 압박은..;
■ 홈페이지 만들 때 쓰는 드림위버.
이 녀석도 무려 60만원에 달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다. 세상에;
■ 일러스트레이터 Illustrator.
구십만원 정도는 대다수 프로그램의 기본 가격???
■ 이번에는 플래시 프로그램이다. 가볍게 백만원! ㅡㅡ;
■ 그럼 대표적인 백신 프로그램인 V3는?
오.. 3만6천6백원??? 내가 제대로 찾은 거 맞어? 암튼, 저렴한 게 참.. 착하네.
■ 끝으로 네로버닝롬을 보자. 시디 라이터를 구동시키는 유용한 녀석이다.
하하.. 그래도 10만원 정도네. 내겐 여전히 비싼 녀석이지만..,
백만원 대의 무시무시한 녀석들에 비하면 확실히 착한 가격.
■ 더 이상은 나도 잘 모르는 프로그램들이고 해서 가격 수집은 이쯤에서 stop.
그런데, 가격들이 보통이 아닌데.. 이 외에도 수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을텐데.. 그걸 다 어떻게 구입하는걸까? 만일 컴퓨터 하나당 프로그램도 하나씩 구입해야 하는 거라면 정말.. 장난 아니겠는걸... ㄷㄷㄷ 누군가 말했던 중소형 회사의 자본금에 맞먹는 정도의 비용일꺼라고 했던 게 공으로 한 소리는 아닌것 같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해도, 윈도, 한글, 오피스, 백신, 네로, 좀쓰는 사람은 포토샾이나 프리미어 같은 것도 쓰려나?
허허... 대충만 계산해도 2백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컴터, 꽤 쓸만하게 조립해보니 모니터를 20인치로 해도 70만원이 안되던데;;
■ 음... 컴퓨터 사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하긴, 개인들을 위해서는 이미 하나 둘, 그 대안이 나오고 있긴 하지. 포토샾이 없어도 각종 블로그나 미니홈피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되니까. 게다가 요즘은 UCC 세상이다 뭐다 해서 굳이 프리미어 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웹상에서 간단한 편집도 지원하는 실정이다. 우리야 좋지, 뭐.
■ 하지만 한국의 IT업계를 들여다보면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다더군. 외산 프로그램으로 이룩한 것이 대부분인데다가 그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적발되는 경우(단속만 하면 걸린다니까 뭐;;;)가 허다하다나.. 솔직히 안 그런 회사도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본인은 그저 방 안에서 추측만 하는 거니까 뭐; ( ``)a
■ 어쨌든 결론은 대부분 외산인데다가 프로그램 가격 자체도 비싸다는 거. 이것 참, 우리는 대체 어떤 표정을 지으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걸까? 정품 사용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되려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걸까?
■ 아, 혼자서 또 장황하게 늘어놨구만... 자, 자자;
참고로 가격정보는 G사의 쇼핑몰에서 수집한 것이다.
■ 먼저, Windows XP
Windows XP 중에서도 Home Edition을 확인해보니, 판매가는 266,600원.
우와.. 뭐냐 이 가격; 컴터 회사에서 파는 것도 그럼 이게 포함된 건가???
■ 두 번째는 오피스.
한글 Word 말고 다 들어 있는 건 무려 59만원. 헐.. 윈도우즈보다 더 비싸?!
■ 이번엔 포토샾을 한 번 확인해보자..
포토샾도 참 여러 버전이 나왔구나 싶다.
이름만 들어봤던 CS버전도 벌써 그 번호가 CS3이다;
그런데 가격은 헉.. 구,구십팔만사천원. 컴퓨터 가격보다 더 나오잖아!
■ 한국에서 한글 안 써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한글도 2007년버전이 나왔다.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네.. 한글이 21만원. 후유... 오피스도 26만원이나 해;
■ 회사에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어떨까?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인 AutoCAD는 무려 135만원이다.
사진의 포토샾 Lightroom은 라이트 버전이라는 걸까. 그래도 가격의 압박은..;
■ 홈페이지 만들 때 쓰는 드림위버.
이 녀석도 무려 60만원에 달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다. 세상에;
■ 일러스트레이터 Illustrator.
구십만원 정도는 대다수 프로그램의 기본 가격???
■ 이번에는 플래시 프로그램이다. 가볍게 백만원! ㅡㅡ;
■ 그럼 대표적인 백신 프로그램인 V3는?
오.. 3만6천6백원??? 내가 제대로 찾은 거 맞어? 암튼, 저렴한 게 참.. 착하네.
■ 끝으로 네로버닝롬을 보자. 시디 라이터를 구동시키는 유용한 녀석이다.
하하.. 그래도 10만원 정도네. 내겐 여전히 비싼 녀석이지만..,
백만원 대의 무시무시한 녀석들에 비하면 확실히 착한 가격.
■ 더 이상은 나도 잘 모르는 프로그램들이고 해서 가격 수집은 이쯤에서 stop.
그런데, 가격들이 보통이 아닌데.. 이 외에도 수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을텐데.. 그걸 다 어떻게 구입하는걸까? 만일 컴퓨터 하나당 프로그램도 하나씩 구입해야 하는 거라면 정말.. 장난 아니겠는걸... ㄷㄷㄷ 누군가 말했던 중소형 회사의 자본금에 맞먹는 정도의 비용일꺼라고 했던 게 공으로 한 소리는 아닌것 같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해도, 윈도, 한글, 오피스, 백신, 네로, 좀쓰는 사람은 포토샾이나 프리미어 같은 것도 쓰려나?
허허... 대충만 계산해도 2백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컴터, 꽤 쓸만하게 조립해보니 모니터를 20인치로 해도 70만원이 안되던데;;
■ 음... 컴퓨터 사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하긴, 개인들을 위해서는 이미 하나 둘, 그 대안이 나오고 있긴 하지. 포토샾이 없어도 각종 블로그나 미니홈피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되니까. 게다가 요즘은 UCC 세상이다 뭐다 해서 굳이 프리미어 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웹상에서 간단한 편집도 지원하는 실정이다. 우리야 좋지, 뭐.
■ 하지만 한국의 IT업계를 들여다보면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다더군. 외산 프로그램으로 이룩한 것이 대부분인데다가 그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적발되는 경우(단속만 하면 걸린다니까 뭐;;;)가 허다하다나.. 솔직히 안 그런 회사도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본인은 그저 방 안에서 추측만 하는 거니까 뭐; ( ``)a
■ 어쨌든 결론은 대부분 외산인데다가 프로그램 가격 자체도 비싸다는 거. 이것 참, 우리는 대체 어떤 표정을 지으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걸까? 정품 사용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되려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걸까?
■ 아, 혼자서 또 장황하게 늘어놨구만... 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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