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Adsense PIN번호 받다.

2007년 1월 즈음.. 처음 접한 구글 애드센스. 그것은 올해 초, 2월.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성하기 조금 전의 일이었다. 그러고는 우여곡절 끝에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지도 벌써 10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블로그, 블로깅에 흥미는 많았지만, 즐겨 하기에는 조금 힘든 상황에 있었던지라 본인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때였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이지는 못했다. 전혀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건 뭐.. 한 것도, 안 한 것도 아냐!!! ( ``)a )

아무튼, 그렇게 있는 둥 마는 둥 하기를 10개월.
드디어 본인에게도 올 것이 왔더라는 말씀. 두둥!!!
그것은 바로! PIN 엽서!! 그러나, 실제로는 접혀 있다!!!

ㅋㅋㅋ;


하아..
이것은, 인터넷에서만 보던 바로 그 구글 로고 Google Logo 로고..

왔구나, 왔어..
뱅기를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서, 구름까지 헤치고! 이 몸에게로 왔구나, 왔어..
아, 주소는 당근 '우리 집'이삼. 받는 이는 우리 집 하늘치. (애완동물같다;;)

아싸리삐약! ㅋㅋㅋ

어쨌거나 나도 이런 거 받으니 기분은 참 좋구나야~

으흐흐..
그럼 받은 PIN번호를 입력하러 가볼까나..

먼저 구글 애드센스의 내 계정에서 지급내역을 클릭하니 PIN을 입력하라는 '필수조치'가 내려져 있다. (^^;
실은 애드센스 초기 화면에도 지급보류에 관한 공지가 떠 있었다. 이젠 옛일이 되버렸지만.. ㅋ

암튼, 클릭!클릭!!

오호.. PIN을 입력, 제출하란다. 시키는대로 했다. (나 착하다! 어쩌면.. 쿨럭;)

오호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상황은 그저 위 그림과 같다.
이제 어서 100불에 다다르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열심히 블로깅만 하면 된다. ^^

불법을 행하지 않고 정당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으면서 돈도 벌 수 있는! Google Adsense가 되기를 바라며..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