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치 만물상/유틸리티

동영상 변환 만능툴, show

하늘치 2008. 1. 1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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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서비스를 3년 넘게 이용하다가 얼마 전 LGT로 번호이동을 했다. 통화품질에 대한 걱정은 좀 있었지만, 요금제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망내 무료 1200분(즉, 20시간)/월. 몰랐는데 번호 이동 하기 전에 보니까, 내 주위에 엘지텔레콤 사용자가 꽤 많았다. 가족 빼고는 주로 통화하던 사람들도 상당부분 LG telecom 이었고.

그렇게 핸드폰을 새로 바꾼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1G micro sd card를 구입했다. dmb 되는 폰이니 동영상도 어느 정도는 지원하겠지 싶어서다. 오프라인에서는 꽤 가격이 세던데, 온라인에서 배송비 포함 11,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뭐, 친구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더라만..

참, 본인의 핸드폰은 팬택&큐리텔 LT-1000이다



생각보다 괜찮은 녀석이긴 한데, 유독 아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텍스트뷰어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동영상 플레이에 약하다는 것.
아, 물론 dmb는 제법 잘 나온다. 녹화기능도 있는데, 요건 내장 메모리에만 저장되는 거라 그것도 아쉬운 부분.

텍스트 뷰어야 뭐, 없으니 할 말이 없다지만, 동영상을 넣어서 플레이시키는데 있어서 약한 면을 보인다는 건 뭘까..

일반적인 핸드폰이 지원하는 동영상의 해상도는 보통 320x240이다. 액정에 꽉 차게 볼 때 적절한 수준. 그런데 요 녀석은 좀 이상하다. dmb는 320x240으로 저장되면서, 다른 동영상을 320x240으로 만들어 넣으면 플레이가 안된다. 본인의 경우엔 핸드폰이 아예 재부팅 되어버린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LT-1000은 176x144의 해상도로 만들어야만 한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꽤 멋진 동영상 툴을 발견했다.

뭐 어쨌거나,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지금부터다;;


1. SHOW


show 라는 동영상 변환툴인데, 핸드폰등의 소형 기기에서 실행하기에 알맞은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준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flv 파일마저도 원하는 형식의 파일로 변환시켜준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바빠서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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