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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 2

백번 공감 공익 광고 - 아이를 위한, 사회를 위한.

S2day 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Child Friendly -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봐야 할 영상. 뭐가 그리 맛있는지 쪽쪽 빨아먹고는 내팽개쳐버린 담배 꽁초, 마시고 나서는 아무렇게나 버린 음료수 캔, 소수이겠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언행의 소유자들,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내 이웃, 내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다. 남들이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눈쌀을 찌푸리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별 경각심 없이 그리 살아간다. 뭘까? 뭐가 사람들을 이렇게 만들어가는 걸까? 위 광고 문구의 마지막 문구가 참 인상적이다. 이미 알고 있는 말인데도 인상적이다.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는 한 마디가 아닐까. Children see. Children do.

이런 모습, 상상은 해보셨습니까?

지하철에서 흥미로운 광고를 하나 발견했다. '이런 모습 상상은 해보셨나요?' 라는 광고카피. 그리고 경로석과 일반석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 사진 한 장. 음, 공익광고였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이미 저렇지 않나?' 라거나, '오~ 괜찮은 생각이야..' 라거나, '어라, 어린아이와 노인분들 뿐이네.. 젊은이들은 왜 없어?' 라는 등... 그나저나 정말 저렇게 만들어두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뭐, 어쨌거나 늘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지만, 저런 공익광고는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기에 짧은 이동 시간동안 광고를 둘러보는 재미도 없지는 않다. 아래는 대략 열흘 정도 전에 폰으로 찍어둔 사진. 카메라가 좋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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