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다가 KT의 새로운 초고속 인터넷에 관한 광고를 봤다. 인터넷 제공업체에서부터 가정집의 컴퓨터에까지 광케이블을 바로 연결해준다나 어쨌다나.. 속도면에서도 현재 최고속도인 100메가에서부터 시작해 기가급의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야말로 꿈 같은 얘기 아닌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하나로 통신을 사용하다가 몇 달 전, 동생이 갑자기 KT 매가패스로 인터넷을 바꿨는데 그 때 안내전화에서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이다. '매가패스로 개통하시면 내년(2007년) 초에 서비스 될 광랜 서비스를 현재(개통당시)의 요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차내 광고를 접하는 순간 떠오른 생각.. '지금이 2007년 초 아닌가?' 부산에서 데이콤 광랜 100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