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그것은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순수한 삶의 여정, 그 층계 어디쯤이다. 힘들여 오른 계단의 중간쯤에서 이젠 내려갈 것인지, 아니면 계속 오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처럼.. 삶이라는 여행길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기실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것을...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 2006년 5월 9일. 하늘치 이야기/습작 노트 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