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통계를 보다가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보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그 통계를 블로그에서 내리시길 바란다. 본인이 밤 열시, 열한시에 시작한 블로깅은 방문자 늘어가는 재미에 어느 덧 3시를 넘기고 있다;; 혹시나 본인과 같은 증세에 시달려서 하루가 피곤하다면... 지금 당장 방문자 통계를 끌어내리고, 글을 남기고 싶을 때만 들러서 블로그를 관리하도록 하라. 시간 관리는 불필요한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는 데서 시작하는 법이니까. 정말, 통제가 안되는 밤이다.. 밤 새도 될 것 같지만, 그렇게까지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이미 새벽 2시라는 마지노선이 무너져버린 지금, 일분이라도 더 빨리 자리에 눕는 수 밖에;; 과연 이 글이 얼마나 읽혀질런지, 그 중에서도 통계치 간판을 끌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