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에서 방영한 '뉴스후'를 조금 전에 시청했다. 결론. '사채'는 절대로 쓸 것이 못된다. 문의조차 불가하다. 첫째, 사채업체를 통해서 단순히 신용정보조회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신용등급이 최하로 자동조절된다. 총 10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는 신용등급. 3~4등급(맞는지 모르겠다...)정도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가졌던 의류판매업을 한다는 젊은이는 사채업체를 통해 '단 1회' 돈을 융통했다는 것만으로 1,2금융권 대출 불가등급인 8~9등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그 사채를, 한 번도 연체 없이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사채업자들의 영업수익인 연66%의 이자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단다. 그나마도 지켜지지 않아서 그네들 동네에선 500%까지 치솟는 경우도 없지 않다고. 가깝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