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나 조립하게 됐다. 하도 오랜만이라 잘 모르겠지만서도...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적당하게 견적을 내봤다. 모니터는 어떠려나... 항상 엘쥐니 삼송이니 하는 것만 봐오다가 다른 걸 하나 선택해봤다. TV 수신되는 걸로 골라달라는 부탁만 아니었으면... 아마도 삼송이나 엘쥐껄 샀을지도 모르겠다.. ㅎ 어쨌든 평도 나름 나쁘지 않는 것 같고.. 하긴, 결국 '뽑기'가 되겠지... ㅋ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부품 가격을 알아보거나 할 때마다 가장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건 역시나 ODD 분야다. 2000년 경에 구입했던 8배속 CD-ReWriter 가 12만원이었는데.. 이젠 DVD-Multi 의 가격이 겨우 3만원대다;; 3시간 안에 다 조립하고 설치까지 마칠 수 있으려나... 에효... NO. 주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