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말씀에 대한 의무감.

하늘치 2007. 5. 8. 07:31
반응형
말씀을 읽지 않은 지 꽤 됐다. 주일이 아니면 펼쳐본 일이 손가락에 꼽을만큼...

스스로도 이성적으로는 말씀을 펼쳐 영의 양식을 먹으라 하지만, 어느덧 그것이 귀찮다 여겨질만큼 게을러지고, 그만큼 타락하고, 그만큼 악해졌다. 억지로나마 먹어야 생명이 연장되리라.

토저 목사님은 어떻게 그리도 하나님을 즐거워 하실 수 있으셨을까? 무척이나 궁금하다. 그저 그 분의 전기 하나를 읽었을 뿐인데도, 그 분의 삶은 너무나 부럽다.

의무의 즐거운 이행. 그런 삶을 바라는 마음.

말씀을 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