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년 3월 23일 드디어.. 책도 자판기로 '뽑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다른 곳에는 많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처음이라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참고로, 제가 '뽑은' 자판기는 노량진 역에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신도림역에도 있더군요; 알고 보니 칼릴 지브란, 이 분 꽤나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국내 번역된 종류도 제법 많은 듯 하고요.. 류시화님도 이 책 를 번역해주셨더군요. 아, 제가 '뽑은' 는 다른 분의 번역본입니다. 아래는 제가 구입한 책의 이력서..쯤 되겠습니당; 칼릴지브란 지음 | 정시언 옮김 | 펴낸곳 : 김&정 '칼릴 지브란'님이나 책 내용에 대한 것보다 일단, 외적인 부분부터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책의 크기나 두께는 시집수준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