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암투가 더 무섭다더니.. 딱 그짝이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격언의 범위는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좁아만 가는 것 같다. 아는 게 곧 힘인 시대, 정보화 시대가 이미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 있는 자가 내리 누르더라도 그들이 아는 것 만큼 우리도 알고 있다면 다음번엔 얼마든지 맞대응 할 수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인 듯 싶다. 정보의 그레샴 법칙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우리 민족은 여느 때처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꺼야. 한반도 상공은 '우주 전쟁 우리 머리 위에 '정지위성 96개' 첫 확인 日21기 中18기 美13기 등 열강들 각축 저궤도 첩보위성은 추적 어려워 무방비 상태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배하는 나라는 누구일까.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임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