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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2

생일 후기.. (생일이 휴일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었다우~)

매년 식목일은 늘상 놀았기 때문에 내 생일이 특별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 내 생일이긴 한데.. 다들 노니까 그냥 덤으로 같이 노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 얼핏 생각하기엔 그동안 생일이 휴일이라 좋았을 것 같지만, 휴일이라 일부러 초대하지 않으면 당일 축하 받기는 좀 힘들다. 평일이 생일인 사람들은 학교든, 직장이든, 어디든지간에 사람들과 부대낄 수 밖에 없고, 또 생일을 며칠 앞두고 알게 모르게 '누구누구는 언제가 생일이라카더라'라는 카더라 통신의 힘을 힘입어 당일 아침부터 축하 세례를 받을 수 있을 것 아닌가.. 본인은 그런 거랑은 좀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일까.. 생일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건 없다. 그냥 아침에 미역국 먹고 가족끼리 단촐하게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끝~ 그게 나쁘다는 건 ..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

오늘, 4월 5일은 제 생일이랍니다. (^-^) 식목일이 휴일이라서 항상 좋았는데.. 이젠 더 이상 휴일이 아니네요~ ^^; 아쉽습니다.. 하긴, 최근 몇 년동안 생일을 생일답게 보내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뭐... 생일 여부를 떠나, 식목이라고 해서 나무 심으러 간 적은 아주아주 어릴 때 부모님 따라갔던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나무가 많은 곳으로 가서 푸르름이라도 즐길 수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 그리고, 제목 보고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일 축하해주러 오신거, 맞죠? ㅋㅋㅋ) 그나저나, 생일이 생일 같지 않았던 최근 몇 년이 이제는 좀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제발 산불 좀 내지 마세요~* 덧글. 하루가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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