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년부 소모임이 있었다. 6명이서 점심을 즐겁게 먹다가 '미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ㅋㅋㅋ "미드 보는 사람?" "미드? 미드가 뭐야?" "미국 드라마! 일드는 일본.. ㅡㅡ;" "아.. 아! 나도 봤어! 그 뭐더라... 포, 포이즌 브레이크!" " . . . . . . ." "푸흡; (^^;; ㅋㅋㅋ" "야, 그래도 느낌 있다. 포이즌 브레이크.. 그거 나오면 대박이겠는데? 큭큭^^;" "푸하하~ ^^;;;"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어찌나 웃어댔던지.. ^^; 롱, 미안. 캬하하... (^^; 프리즌 브레이크는 시즌1 에피4,5 쯤에서 끊었는데, 이젠 다시 봐도 되겠지. 당시엔 공부하던 것도 있고, 드라마 자체의 그 긴장감을 내가 도저히 견뎌낼 수가 없었다. 게다가 한 번 빠지면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