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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MD5 - MD 5 배틀! 최강 기차니스트님;;

제가 속해 있는 오게임 동맹 카페에 올라온 게임(?)입니다. 자신과 상대의 이름이나 별명을 넣고 '전투개시' 버튼을 클릭해주면 알아서 전투 과정까지 상세하게 보고해줍니다. 오게임에 익숙한 저로서는 꽤나 흥미롭더군요.. ㅋ 먼저, 기차니스트님과 저의 가상대결을 시켜보았으나.. 시작하자마자 방어율의 차이를 보고 절망했습니다. ㅋ ============================================================== [하늘치] 공격:60 민첩성:44 방어:44 명중:60 운(運):17 HP:175 [기차니스트] 공격:62 민첩성:83 방어:98 명중:40 운(運):62 HP:151 하늘치 vs 기차니스트 전투개시!! [기차니스트]의공격 HIT [하늘치]는(은)66의 데미지를받았다。 [..

술에 대한 단상.

술이라는 거, 참 묘하다. 스물이 넘는 사람들의 4주간에 걸친 서먹함을 단 몇 시간만에 다 날려버리다니.. 그렇다고 나, 술을 예찬하자는 거 절대 아니다. 난 여전히 술을 싫어한다.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술을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는 알겠더라. 술, 그것 참 묘한 것이.. 술에도 인성이 있다면, '그놈 참.. 영악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또, 책 선물이야!

2007/10/08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2007년 제3회 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에서도 당첨이 되어 책 선물을 받게 되었더라는 내용이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책이 오늘 도착했다. 포장이 꽤 정성스럽게 되어 있다. 손으로 만져보니.. 대략 양장본!!! 기대치가 높아졌다. 예전 북새통에서 받은 첫 선물에 적이 실망했었던지라 알아서 보내주겠거니 했는데.. 북새통에서 받은 두 번째 책 선물부터 와우북페스티벌의 책 선물까지.. 두 권 모두 어쨌거나 양장본! 후후후.. 그래서, 높아진 기대감을 가지고 포장을 뜯었다. 어라.. 향수다! 예고편만 보고 본영화는 보기 싫었던 바로 그 문제의 원작. 이런, 뎀잇!..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1. 제가 살던 동네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옆마을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도 마을 회관을 빌려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그토록 소원하던 교회까지도 짓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던, 1985년의 일이었습니다. 새롭게 건축할 교회는 우리 마을 어디에서도 보임직한, 신작로 위에 있으면서도 산 아래에 있는 유일한 위치의 건물이 될 터였죠. 그런데 지붕만 얹으면 마무리 될 듯 했던 교회 건축은 곧 난관에 봉착합니다. 바로 땅 주인의 '교회 불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짓던 교회를 다시 부쉈더랬죠.. 오랜만에 아버지의 사진첩을 들춰보았는데 당시 '성전 건축' 과정에서의 마음을, 아버지는 이렇게 표현하셨더군요. "우리는 진실로 하나..

인터넷은 계속 접하고 있는데, 글은 안 써지는. 근황;

그래서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 ``)a 1. 조만간에 근처 어디든... 산을 오르고 싶어졌습니다. 교회 동생들과 이야기가 조금 됐는데...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ㅋ 2. j형! 글이 안써져요;; 이번에도 펑크;일지도.. 제 블로그 자주(?) 오시니까.. 토욜 새벽까지 연락이 없으면.. '요녀석 또냐!'라고 생각해주시고, 미워하삼.. ㅠ.ㅠ 3.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직업으로 하기 위해 이것 저것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3주쯤 되니까 슬슬 어깨도, 팔도, 허리도 무거워지기 시작하는군요. 쉬이 피곤해지기도 하고 말입니다.. (^^; 실은 지금도 눕고 싶습니다! 컥; 4. 어쨌거나, 갑자기 추워졌네요. 여름 다음은 겨울이라더니, 딱 그 짝입니다. 5. 아, 어제는 사진전에 초대받아 ..

티스토리 4행시, 나도!!나도요!!! ㅋ

티 : 티격태격 싸우던 동생이 어느 날, 집에서 내 블로그를 보더니 하는 말.. "우와!! 오빠, 이거 뭐야? 디게 멋있다!!! 나도 좀 가르쳐주라~" 스 : 스며들 듯이 보이지 않게 미소짓는 나, 주말마다 해야 하는 설거지 및 집안 청소가 떠오른 탓이다.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토 : "토요일이지? 왜?? . . . 서,설마!" 내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한참을 구경하던 동생은 내 말의 의미를 금세 알아차리고 손을 부르르 떨었다. "오빠, 소개팅 없.던.걸.로.할.까?!!" 리 : 리얼한 동생의 손떨림 연기와 소개팅 취소 협박에 나는 그만 '비굴 모드'로 전환.. '헤헤~' 거리며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보내드리고야 말았다. 으흑.. 2007/10/13 08:27 작성. 덧..

안경 쓴 루피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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