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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루피 172

당첨된다는 것, 기분이 좋습니다.

'띵동~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모의고사를 풀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음... 일각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문자를 확인했다... 오호... "[북새통] 2월우수도서당첨되셨습니다. www.booksetong.com 공지사항을 꼭 참조하세요." ㅋㅋㅋ 바로 확인작업 들어가고.. 역시~ 뭔가에 당첨된다는 건 기분이 좋은 일이다. (이름, 아이디는 생략) 얼마 전에 메일로 날아온 설문조사를 하나 했는데, 그게 당첨될 줄이야.. 하긴, 당첨과는 거리가 먼 삶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 '삼성'의 인재제일에선 '만원권' 문화상품권도 받아봤고, 던킨에선 연속 4등으로 머그컵도 받아봤으니까. '와일드 드 베록'이라는 판타지 소설의 필자가 내 건 이벤트에 당첨되어 1,2권을 받기도 했다. 음...

[web] 미,유럽판 싸이월드(?)

10억불 차버린 ‘22세 빌 게이츠’ 기사 보러 가깃!! 다음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페이스북닷컴(facebook.com)’의 CEO 마크 주커버그(Zucke rberg·22)라는 청년이 그들판 '싸이'를 만들었다는 건데, 야후가 눈독을 들였으나 거절했다는 거다!!! 뭔가 당연히 궁금해졌다. ㅋㅋㅋ 그래서... 찾아봤다. 가입했다. 실망했다;;; 영어였다;;;; - 알고는 있었으나;; 대략 난감이더라; 이것이 나의 facebook !!! 암튼, 신기해서 가입해봤다. 싸이랑은 다르기도 하고.. 대충 그러려니 하고 글 하나 남겨보고, 사진 두 개 올려보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기가 좀 어려웠다. 한국의 싸이와는 조금 다르게, 전세계적으로 놀 수 있는 시스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듯 한 사람은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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