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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치 이야기 99

HEROIC AGE

HEROIC AGE 얼마 전까지만해도 좋아라하며 봤던 또 다른 애니, '건담 더블오'. 그러나 뉴건담류에 흥미를 잃었달까, 조금은 질린 면이 없잖아 있었던 것 또한 '건담 더블오'. 뭔가 이상정신적인 인물들과 스토리에 손사래를 치게 되었던지라, 그토록 좋아라하는 건담이건만, 건담 더블오는 더 이상 보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을 발견했다. 같이 수업 듣는 녀석이 보고 있는 게 있어서 뒷짐지고 뒤에서 같이 보다가 꽤나 재밌어서 찾아본 것인데.. 26화 완결에 벌써 10회까지 한 자리에서 쭈욱 봐버렸다. 허헛..옛습관이 되살아나버렸다. 뭔가 재밌는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끝장을 보는, 아주 나쁜 버릇; 아 참..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오프닝 때문인데.. 처음엔 그저 그런 노래겠거..

사진 이야기와 크림에이드, 그리고 원고료.

펜탁스 K10D. 우리집에 있는 유일한 디카이자, DSLR이다. 아래는 펜탁스 K10D라는 기종으로 찍었던, 여의도 여기저기의 사진. 1. 첫 출사를 나갔을 때였는데 마침 하늘을 바라보다가 찍어올린, 나름 건졌다고 생각했던 JPG파일로 찍었던 사진. 저녁놀이 막 시작되려는 듯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2. 펜탁스 K10D에는 RAW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다. 같은 사진인데도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두 사진 모두 나름의 운치가 있어 마음에 드는 사진. 그런데 이 하늘을 EOS40D로 찍었다면 또 어떤 느낌이었을까?? 각 카메라마다 색감이나 느낌이 조금씩 다른 법인데, 캐논의 EOS40D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어떠했을지 궁금하다. 3. 올초 여의도에서 찍은 덩쿨. 회색빛 벽을 뒤덮은 ..

오게임(o-game.co.kr)이 불법정보사이트???

오게임을 심심찮게 해 오고 있던 중.. 집에 돌아와서 접속해보니, 불법정보사이트라며 차단 안내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법률상 금지하는 불법적인 내용'이라는 게 대체 뭘까? 헛헛.. 본래의 홈페이지는 잘 접속된다. ㅎ;ㅎ 막으려면 다 막던가; DNS만 만져줘도 한국 서버에 접속이 되는걸;; 대체 이유가 뭘까? 응??

행인의 독법, 두 번째 이야기.

■ 제 목 : 행인의 독법 | 지은이 : 방민호 | 펴낸곳 : 예옥 | 2006년 우수문학도서. ■ 첫 번째 이야기 : 2007/09/04 - 행인의 독법 ■ 예전에 추가로 써놓았던 부분인데, 그냥 두 번째 이야기로 포스팅합니다. 요즘 글이 영 뜸해서 말이죠.. ( ``)a ■ 소설과 비교했을 때 '비소설', 특히나 '인문', 그 중에서도 '비평'은 술술 넘길만한 장르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깨달았다. 뭐,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별 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다 읽고 나서 마지막 5페이지를 보고 잠시... 경악했다. 읽는 동안에는 그저 '왜 이리 어려운거야! 투덜투덜...' 라며 천천히 읽기만 했는데, 마지막 5페이에 빼곡하게 들어찬 '작품, 작가 색..

[태왕사신기 OST] 준서 - 허락

[태왕사신기 OST] 준서 - 허락 드라마 ost를 특별히 찾아 듣는 편은 아닌데, 이건 드라마 끝날 때마다 틀어주는 통에 자꾸 생각이 난다. 게다가 곡도 꽤 괜찮고.. (^-^)그래서 찾아봤다. 가사도 궁금했고, 곡 전체도 한 번 제대로 들어보고 싶어서.. 그나저나 우리나라 드라마에 이렇게 빠져들 줄이야... 배용준씨, 문소리씨 캐스팅에는 말이 많아 논란이 된 적이 있지만, 난 그들에 대한 선입견이 그닥 없어서인지 그 캐스팅이 이상하다 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아, 아역에 비하면 신비감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으려나.. 간혹, 장동건이 담덕 역을 맡았다면... 이라는 생각도 해 보곤 하지만, 선택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그래도 난 재밌게 보고 있고, 충분히 감사하고 있..

기동전사건담 더블오

건담을 좋아하는 나에게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http://www.gundam00.net/ 건담 시드와 데스티니 시리즈 이후로 애니라고는 원피스만을 간간히 보아오던 내게, '건담 더블오'는 새로운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ㅋ 나중에 봐야지.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기존의 경향과는 역시 조금.. 다르다고 한다. MS08소대와 같은 초기의 건담 시리즈와 다르다는 건지, 아니면 앞서 방영했던 시드 시리즈와 차이가 있다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건담이면 다 좋다는 거!; 으흐흐..

마법의 MD5 - MD 5 배틀! 최강 기차니스트님;;

제가 속해 있는 오게임 동맹 카페에 올라온 게임(?)입니다. 자신과 상대의 이름이나 별명을 넣고 '전투개시' 버튼을 클릭해주면 알아서 전투 과정까지 상세하게 보고해줍니다. 오게임에 익숙한 저로서는 꽤나 흥미롭더군요.. ㅋ 먼저, 기차니스트님과 저의 가상대결을 시켜보았으나.. 시작하자마자 방어율의 차이를 보고 절망했습니다. ㅋ ============================================================== [하늘치] 공격:60 민첩성:44 방어:44 명중:60 운(運):17 HP:175 [기차니스트] 공격:62 민첩성:83 방어:98 명중:40 운(運):62 HP:151 하늘치 vs 기차니스트 전투개시!! [기차니스트]의공격 HIT [하늘치]는(은)66의 데미지를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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