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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에 응모한 글.

이 글은 제3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에 응모한 글입니다. 약 두 시간에 걸쳐 작성했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오늘 홍대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찮게 '와우 북 페스티벌'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 사람입니다. 블로그에서는 '하늘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고요. (^-^)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이 몇 권 있어서 미흡하나마 글을 쓰게 되네요. 첫째, 독서의 필요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마음이 쉽게 가지 않아서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우실 때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백금산 지음 | 부흥과개혁사 이 책은 '독서법'에 관한 책입니다. 독서'법'이라고 해서 딱딱한 내용으로만 되어 있는 지루한 책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책은 독서법..

루피, Adsense PIN번호 받다.

2007년 1월 즈음.. 처음 접한 구글 애드센스. 그것은 올해 초, 2월.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성하기 조금 전의 일이었다. 그러고는 우여곡절 끝에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지도 벌써 10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블로그, 블로깅에 흥미는 많았지만, 즐겨 하기에는 조금 힘든 상황에 있었던지라 본인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때였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이지는 못했다. 전혀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건 뭐.. 한 것도, 안 한 것도 아냐!!! ( ``)a ) 아무튼, 그렇게 있는 둥 마는 둥 하기를 10개월. 드디어 본인에게도 올 것이 왔더라는 말씀. 두둥!!! 그것은 바로! PIN 엽서!! 그러나, 실제로는 접혀 있다!!! ㅋㅋㅋ; 하아.. 이것은, 인터넷에서만 보던 바로 ..

What is 'OpeNuri'? What is 'Tistory'?

■ '블로그' 라는 것은 대체 뭘까? 수년 전, 개인 홈페이지도 만들어 봤으나 워낙 졸작이었는데다가 아무런 콘텐츠가 없어, 지금은 찾는 이 없는 '유령의 집'이 되어 인터넷 상 어딘가에서 아직까지 홀로 떠돌고 있다. 쌍방향 소통이 없는 홈페이지의 한계와 그 최후를 직접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이다. 실질적인 블로그를 만든 것은 약 9~10개월 전이다. 개인 홈페이지의 실패 이후, 블로그에 대한 개념보다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개념에 더 익숙해 있던 중에 지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것은 또 다른 세계, '이글루스'였다. 꽤 느낌이 괜찮은 곳이었지만, 사용자가 스킨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주어진 스킨에 약간의 변화만을 줄 수 있다는 제약이 아쉬웠다. 비슷한 시기에 만났던 또 하나는 바로 '테터툴즈..

Blog 2008 2007.10.05

이른 아침. 대뜸, 데뜸 노트를 생각하다..

나는 원래, 원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졌다. 어린 시절(여기서 말하는 어린 시절이란... 당시 국민학교를 들어가기 전을 말한다), 나는 가끔 우리 집에서도 제일 먼저 일어나곤 했다. 물론, 가끔이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정말 새벽같이 일을 나가시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나는 요즘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있다. 아니, 너무 깊은 잠을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자는 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왜냐하면.. 10시에 잠들어도, 11시에 잠이 들어도, 12시에 잠자리에 들어도... 새벽 1시 반 정도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그리고 대체로 새벽4~5시 쯤이나 된 것 같은 느낌으로 핸드폰 시계를 확인한다. 그리고 대략 좌절... 꽤 잔 것 같은데 겨우 한 두시간 잔 거야??? (ㅡ.ㅡ; 한 번은 너무너무..

동기 모임.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교회 동기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모두가 모인 건 아니니만큼 온전한 동기 모임은 아니었지만.. 실은 겨우 3명 뿐이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껏 웃을 수 있었고, 서로의 존재감으로 인해 마치 주일 저녁인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에 빠져 밤 11시가 다 되도록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 신촌에서 7시에 만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롤, 스시집을 찾아 나섰다. 친구가 가본 적이 있다는 곳을 찾아 나섰지만... 예상 외로 찾느라 돌아다니기만 할 뿐, 찾지 못했다. 찾다 못해 신촌의 어떤 스파게티 전문점엘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나오고 말았다. 결국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였던 곳에 조금 못미치는 곳의 롤, 돈까스(?) 집엘 들어갔다. 솔직히; 들어간 순간..

FTP서버와 가상 디렉터리

FTP서버와 가상 디렉터리 1. 설치 (p.340) 시작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windows 구성요소 추가/제거 ≫ '응용 프로그램 서버' 선택 후 아래에 있는 '자세히' 클릭 ≫ '인터넷 정보 서비스(IIS)' 선택 후 아래의 '자세히' 클릭 ≫ 'FTP(File Transfer Protocol) 서비스' 와 'www(World Wide Web) 서비스' 체크 (이 때, 처음 설치하는 경우엔 windows 2003 server 시디가 필요할 수 있다) 2. FTP 사이트 만들기 FTP 서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래의 과정을 진행한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관리도구 ≫ 인터넷 정보 서비스 (IIS) 관리 위 그림의 FTP 사이트 위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해서 새로운 FTP ..

[03/30] 제3제. 이중성..

■ '언젠가는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당장은 늘 미뤄놓기만 했던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보려고 한다. 그 주제는 '이중성'. 하나의 삶에서 둘 이상의 성향이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슬픈 현실이다. ■ 고등학생일 때, 교회에서 수련회나 엠티를 가면 가끔 하던 것이 '롤링 페이퍼'였다. 주로 장점과 단점을 적어주는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이걸 할 때마다 내 종이에는 이런 말이 적혔다. 단점 : 무슨 일이든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 내가 맡은 일에 대해서는, 분명 철저하게 하려고 신중을 기하는 편이긴 했다. 그게 같이 일하는 친구나 동생들에겐 좀 피곤했나 보다. 그리고 이런 나의 성격은 대학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였다. 과 엠티를 가서도 친구녀석..

숨이 자꾸 멎는다..

언제부턴가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집에서 인터넷을 하는 동안이면 계속해서 몇 번이고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저도 모르게 숨을 쉬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야 깨닫고 일부러 크게 숨을 쉬는 것이지요..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아랫배에는 늘 적당히 힘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한동안 숨을 멈추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 때면 항상 몸이 긴장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뭐랄까.. 어깨가 괜히 올라가더군요. '으쓱'하느라 그런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저도 모르게 어깨 전체가, 상반신이 긴장하는 거지요. 그래서 어깨가 금방 아픕니다. 이런 증상은 어깨에 힘을 빼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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