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69

동해 명칭, 18C 이전 한국 19C 일본 유리

동해 명칭 - 18C 이전 한국, 19C 일본 유리 18C 이전 조사 필요, 일본 외무성 자료는 결국 한국에 유리 동해 표기와 관련한 일본측 주장을 극복하려면, 일단 일본측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문제점을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앞으로 주기적으로 일본측 주장을 하나씩 소개하고 그 문제점을 분석해 보기로 한다. [2007-03-03 13:00 ⓒ 2007 OhmyNews 김종성 기자] 오마이뉴스에 동해의 명칭에 대한, 결코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 이야기가 다시 표면에 떠올랐다. 그동안 해결은 되지 않은 채 지리멸렬한 고문서 논증의 공방만이 남아, 이제는 동해표기문제가 식상하기 쉽상인 난제도 변질되어가고 있다. 평소엔 잊고 지내다가 누군가 얘기를 꺼내 놓아 심지에 불을 붙여 놓으면..

저작권 침해에 관하여.

인터넷 뉴스를 접하다 보면,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명시되어 있는 저작권에 대한 멘트를 볼 수 있다. 이는 어디의 누가 쓴 기사인지 밝혀놓은 것인데, 보통 우리는 기사 자체에만 관심을 가질 뿐, 그 기사를 작성한 사람과 그에 따른 저작권에는 통 관심이 없다. 기사의 마지막에 덧붙여 놓은 듯한 짤막한 두세줄에는 시선조차 주지 않는 것이 사람의 심리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읽고 지나칠 것이라면 그다지 문제랄 것도 없겠으나.. 그 기사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등 - 에 스크랩(흔히 말하는 불펌)할 경우에는 중요한 문제거리로 전환된다. 없었던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권리가 드러나면서 '저작권 침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원저작권자가 스크랩을 허용할 경우..

네이버 메일 용량 증설, 때 늦은 메일 이야기.

내가 이메일(e-mail)을 처음 사용한 것이 언제였는지도 까마득하다. 1999년이었나? 군 전역 후 영어학원 다니다가 영어 선생님께 한메일에 가입시켜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가 아마 1999년이었던 것 같다. 아, 생각났다. 부산 서면에 '정철 어학원'이 막 생겼을 때, 알바비로 6개월친가.. 왕창 집어넣고 다녔던 기억. 아쉽게도 그 때나 지금이나 영어는 별로 늘지 않았다. 공부 안했다는 소리; 몇 년 전부터 한메일이 아닌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 바꾼 이유는 간단한데, 그 동안 웹서핑을 하면서 흘려놓은 발자취 때문인지 스팸성 정보메일이 지나치게 많이 날아왔는데다가, 한메일로는 '온라인 우표제'인지 뭔지 때문에 받아야 할 메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지만 가끔 있었기 때문이다. 왜 네이..

가장 효과적인 전화판매 대처법은 뭘까??

이틀간 동양생명 등등, 세 번이나 전화가 왔다. 다 서울 지역번호에, 국번은 네자리. 분명 뭔가를 소개하고 가입하라는 전화일꺼라 생각했지만, 혹시나 싶어 받아봤더니 역시나; 짜증이 났지만, 적당히 듣고 통화를 마무리했다. 이런 전화를 받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지금도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흘러다니고 있을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과연 어디에까지 퍼져 있을런지, 이제는 더 이상 추측조차도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중에는 나에 관한 것도 분명 있겠지. 이런 시대에 원하지 않는 전화까지 상대해야만 하는 현실은 확실히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그렇다고 기계음도 아닌 사람 목소리를 대놓고 무시하기도 꺼림칙하다. 마음같아선 매번 그냥 끊어버리고 싶지만. 예전에 영어 공부를 하다가 아래의 내용과 같은..

한반도 상공은 '우주 전쟁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암투가 더 무섭다더니.. 딱 그짝이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격언의 범위는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좁아만 가는 것 같다. 아는 게 곧 힘인 시대, 정보화 시대가 이미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 있는 자가 내리 누르더라도 그들이 아는 것 만큼 우리도 알고 있다면 다음번엔 얼마든지 맞대응 할 수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인 듯 싶다. 정보의 그레샴 법칙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우리 민족은 여느 때처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꺼야. 한반도 상공은 '우주 전쟁 우리 머리 위에 '정지위성 96개' 첫 확인 日21기 中18기 美13기 등 열강들 각축 저궤도 첩보위성은 추적 어려워 무방비 상태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배하는 나라는 누구일까.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임홍서..

'변형도서정가제' 시행에 대한 이야기.

‘변형도서정가제’ 시행 4년 돌아보니 ‘고무줄 할인폭’ 탈법만 키웠다 ‘마일리지’ 못묶어 편법땐 100% 깎아주기 가능 ‘10% 할인’마저 5년 뒤면 소멸되는 ‘일몰법’ 되레 대형·온라인서점 유통 집중돼 취지 무색 ‘완전정가제’로 개정해야 탈법 막을 수 있어 2002년 8월26일에 국회를 통과했고, 2003년 2월27일에 정식으로 발효된 ‘출판및인쇄진흥법’은 원래 새로 등장한 온라인서점이 과당경쟁을 벌이자 이를 막기 위해 서둘러 제정된 법이었다. 한데 원래의 취지와는 무관하게 법이 시행된 지난 4년간 출판시장은 전례 없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대형 11곳 매출 1조원 쏠려 베스트셀러만 살아남는 구조 도서강국 일본은 정가제 할인과 마일리지의 수준을 가지고 논의 해봤자 지난 4년간의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

빅뱅에 대한 송유근군의 질문, 그리고 사람들의 답.

천재 소년 송유근 님이 지식iN 회원분들께 묻습니다! Q. 빅뱅이 일어나기 5분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네이버에는 '지식iN'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며칠 전에 지나가다 본 송유근군이 질문했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빅뱅 5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이었는데... 아마 과학적인 지식은 대략 가지고 있었을 터. 왜 이런 질문을 네이버 지식iN에 던져놓은 걸까? 대충 생각해보다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선 내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지극히 일반적인 생각이라 그냥 접어 놓는다. 흐미;; 그런데,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였다. 왜지... ㅡㅡ; 이 정도는 구석에 박힌, 구시대적인 생각이라 이건가???? 인과율, 그리고 빅뱅 일단, 우주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이 질문의 이유라고 본다..

야간의 선유도

저녁 무렵에 방문한 선유도. 오랜만에 놀러온 사촌 동생과 어머니, 동생들. 그리고 나. 서울에 온 후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한 서울 나들이.. 그 중 일부. 더위가 한창이던 2006년 8월의 여름. 해가 어둑어둑해질 무렵에서야 도착한 선유도. 모처럼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선유도를 찾았다. 날은 더웠지만, 저녁의 시원한 강바람은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줬다. 카메라는 동생이 가지고 있었기에 내가 찍을 수는 없었지만, 초점이 조금 흐린 것 외엔 참 마음에 드는 사진. 어쩌면 조금, 흐릿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을런지도.. ^^; 선유도에서 나오기 직전, 몇 줄기의 갈대를 발견한 동생이 심혈을 기울여 찍은 사진. 그다지.. 잘 나온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나름의 운치가 있어서 찍힘. ㅋㅋㅋ 시간 순서상 ..

[web] 미,유럽판 싸이월드(?)

10억불 차버린 ‘22세 빌 게이츠’ 기사 보러 가깃!! 다음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페이스북닷컴(facebook.com)’의 CEO 마크 주커버그(Zucke rberg·22)라는 청년이 그들판 '싸이'를 만들었다는 건데, 야후가 눈독을 들였으나 거절했다는 거다!!! 뭔가 당연히 궁금해졌다. ㅋㅋㅋ 그래서... 찾아봤다. 가입했다. 실망했다;;; 영어였다;;;; - 알고는 있었으나;; 대략 난감이더라; 이것이 나의 facebook !!! 암튼, 신기해서 가입해봤다. 싸이랑은 다르기도 하고.. 대충 그러려니 하고 글 하나 남겨보고, 사진 두 개 올려보고 말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기가 좀 어려웠다. 한국의 싸이와는 조금 다르게, 전세계적으로 놀 수 있는 시스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듯 한 사람은 2천..

반응형